PROJECT

다른 곳으로부터 안녕

#HELLO
#경비원
#安寧

협소한 인식 속의 직업 종사자들의 안녕을 묻고, 그들의 안녕을 바랍니다.

TEAM INFO

다른 곳으로부터 안녕

‘Mise.en’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수 감독을 주축으로 구성된 팀입니다. 주로 음악과 관련한 영상과 우리 사회의 이웃을 주제로 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팀원은 ‘2019 울주 세계 산악 영화제’에 출품하기 위해 처음으로 모였습니다. 작년, 희미해진 이웃 간의 정을 주제로 그들이 정을 나눴던 목욕탕의 이름인 ‘양지탕’이라는 제목으로 다큐멘터리를 함께 만들었습니다.

INTERVIEW

인터뷰

Q1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 혹은 사회적 대상은 무엇/누구인가요?

A1

최근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아파트 입주민과 경비원 간의 갈등에 대한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이 문제를 다룰 때 기존 콘텐츠들은 ‘경비원의 고용안정’ 또는 ‘경비원의 법적 보호’에 초점을 맞춰왔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이 시야를 조금 더 넓혀 ‘경비원과 입주민’‘인간-인간‘, 관계 속에서 이 주제를 다루려 노력했습니다.

Q2

영상의 스토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주세요.

A2

팀 이름이자 영상의 가제이기도 한 ‘다른 곳으로부터 안녕’은 입주민과 경비원 사이의 유대에 대한 내용입니다. ‘안녕’이라는 인사는 단순한 인삿말이 아니라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진정으로 서로의 안녕을 바라는 첫 단추라고 생각합니다. 입주민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경비원들의 근무에서 어떤 지지의 힘을 갖고 있는지, 또 그런 환경에서 근무하는 경비원들의 모습은 어떤지 대전의 ‘수정 아파트’를 통해 보여주고자 합니다.

Q3

팀이 만든 영상을 통해서 어떤 변화(IMPACT)를 만들고 싶나요?

A3

무심코 지나쳤던 아파트 경비원 선생님들께 ‘안녕하세요’ ‘수고하십니다’ ‘날씨가 참 덥죠?’ 등의 안부를 입주민들이 먼저 건넬 수 있는 문화로 변화시키고 싶습니다. 나아가 대중들에게 나의 인사가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 누군가의 하루에 또 일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영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