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영상농장

#여성라이더
#특수고용직
#빨리빨리

우리의 ‘프레임’ 속에 담길 사람들을 절대 ‘프레임화’ 시키지 않으려 노력하는 팀.

TEAM INFO

영상농장

영상농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여성 라이더’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여전히 논의되지 않고 ‘없는 존재'가 되어진 존재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자 하는 팀입니다.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다'는 숏폼 컨텐츠의 장점을 살려 불특정 다수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긍정적인 해결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는 ‘통로’의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INTERVIEW

인터뷰

Q1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 혹은 사회적 대상은 무엇/누구인가요?

A1

직업의 성별 제한이 많이 줄었다고해도 ‘여성 배달 라이더’들은 여전히 100명 중 6명 꼴로 채용률이 적습니다. 사실 오토바이를 운전할 줄 알고 스마트폰 사용법에만 익숙하다면 나이와 성별을 따질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속옷만 입고 문을 연다든가, 여성 혼자서 늦은 시간에 타인의 집으로 들어가야만 한다는 위험 등이 존재합니다. 열악한 노동 환경에서 그녀들은 여전히 ‘여성'이기에 ‘성’과 관련된 범죄로 더욱 고통받고 있습니다. 저희는 사회적으로 아직 노출되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다 나은 노동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Q2

영상의 스토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주세요.

A2

영상 전반적으로 실제 여성 라이더를 섭외하여 이들이 겪는 고충을 상세한 예시를 통해 노출하고, 플랫폼노동 시장 속의 여성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어 영상의 후반부에서는 단순히 여성 라이더가 힘들다, 라는 문제의식에서 그치지 않고 변화하며 나아갈 방향을 탐구합니다. 또한 늘어나는 수요에 따라 많은 여성들이 자유롭게 라이더에 도전할 수 있도록 ‘여성 배달라이더’를 위한 시장이 점차 열리고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습니다.

Q3

팀이 만든 영상을 통해서 어떤 변화(IMPACT)를 만들고 싶나요?

A3

여성 라이더들은 주문자가 억지로 집안으로 끌어들이려 하거나, 성희롱적 발언을 듣는 등의 ‘성’과 관련된 위험에 쉽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취업 준비 여성들이 소위 ‘남초’ 직종에 도전하고 노동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먼저 그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런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그들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제도나 규제가 활발히 논의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입니다.